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티스토리 전용] 구글 애드센스 “ads.txt 파일을 찾을 수 없음” 문제, 이렇게 해결하세요

by 디지털 월급러 2025. 7. 29.
반응형

 

애드센스 승인도 끝냈고 광고도 잘 나오는데, 갑자기 관리자 화면 상단에 “ads.txt 파일을 찾을 수 없음”이라는 빨간 경고가 떠서 걱정되셨죠? 사실 이 문제는 “어디에, 어떤 내용을,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만 알면 티스토리에서도 비교적 간단히 해결할 수 있어요. 이 글은 

기본 도메인(…tistory.com) 사용자와
커스텀 도메인(나만의 .com/.kr)을 티스토리에 연결한 사용자를 각각 나눠 실행 가능한 순서로 친절히 안내드릴께요.

1. ads.txt는 뭔가요? 왜 꼭 필요할까요?

ads.txt(Authorized Digital Sellers)는 “이 사이트의 광고 인벤토리를 합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광고 네트워크 목록”을 명시하는 간단한 텍스트 파일입니다. 구글은 이 파일을 통해 광고 사기(위조 인벤토리)를 막고, 광고주에게 더 투명한 생태계를 보장하려고 해요.

핵심만 콕!
- 파일 위치는 항상 https://내도메인/ads.txt (루트)여야 하고,
- 내 애드센스 퍼블리셔 ID가  들어  있어야  합니다.예) pub-xxxxxxxxxxxxxxxx
- 파일 이름/경로는 바꿀 수 없어요(예: /static/ads.txt, /docs/ads.txt → X).

2. 애드센스에서 경고는 어떻게 뜨나요?

“수익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ads.txt 문제가 감지되었습니다. ads.txt 파일을 생성하여 해당 사이트의 루트 도메인에 업로드하세요.”

또는 짧게 “ads.txt 파일을 찾을 수 없음”이라고만 뜨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구글이 ‘루트 경로( / )’에 ads.txt를 두라고 요구한다는 점이에요.

3.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tistory.com) 사용자 해결법

티스토리의 기본 주소를  쓰는 분들은myblog.tistory.com보통 웹서버 루트에 직접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ads.txt를 어떻게 올리지?” 하고 막막해지세요.

다행히 최근 티스토리는 애드센스 연동(퍼블리셔 ID 입력)만 해도 플랫폼이 자동으로 ads.txt를 제공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아래 순서대로 차근차근 점검해 보세요.

3-1) 가장 먼저 해야 할 4가지 체크 (정확한 방법)

  1. 애드센스 > 사이트(Sites) 메뉴에서 myblog.tistory.com정상적으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사이트 상태가 "준수"가 아니라면 ads.txt 경고가 계속 표시될 수 있습니다.
  2. 티스토리는 퍼블리셔 ID를 입력하는 설정란을 따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글이 사이트 등록을 감지하면, 티스토리 시스템이 ads.txt 파일을 자동으로 생성해줄 수 있어요.
    단, 반영이 지연되거나 누락될 수도 있으므로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3. 브라우저에서 다음 주소로 직접 접속해보세요:
    https://myblog.tistory.com/ads.txt
    이 페이지에 애드센스 퍼블리셔 ID(pub-로 시작하는 번호)가 포함되어 있다면 ads.txt는 정상 적용된 상태입니다.
  4. ads.txt 파일이 보이는 상태라면, 애드센스의 경고는 보통 24~72시간 이내에 자동 해제됩니다.
    (서버 캐시, 구글 내부 반영 시간 때문에 즉각 사라지지 않을 수 있어요.)

3-2) 퍼블리셔 ID를 넣었는데도 /ads.txt가 비어 있거나 404라면?

이 경우는 두 가지 가능성이 있어요.

  • 아직 티스토리가 자동으로 ads.txt를 생성/반영하지 않은 상태 → 조금 더 기다려 보고,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아래 “커스텀 도메인” 파트를 참고해 커스텀 도메인으로 전환한 뒤 스스로 ads.txt를 서빙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세요.
  • 애드센스에 등록된 ‘사이트 도메인’과 실제 운영 도메인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 애드센스 사이트 목록에서 도메인(예: blog.example.com vs example.com)을 정확하게 일치시키세요.
중요!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 사용자는 직접 서버 루트에 파일을 올릴 수 없습니다. 반드시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자동 삽입 기능을 활용하거나, 커스텀 도메인을 연결해 루트 경로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우회해야 해요.

4. 티스토리 + 커스텀 도메인 사용자 해결법

티스토리를 사용하지만, 주소는 example.com 처럼 내 도메인으로 보여주고 싶어 커스텀 도메인을 연결해 쓰는 분들도 많죠. 이 경우 ads.txt 파일은 반드시 “내 도메인의 루트(https://example.com/ads.txt)”에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여전히 루트에 텍스트 파일을 직접 올릴 수 없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우회 전략이 필요합니다.

방법 #1. 루트 도메인은 내가 관리(정적 서버/Cloudflare/Netlify 등), 서브도메인만 티스토리로

가장 깔끔한 전략은 루트 도메인(example.com)은 내가 통제하고, 실제 블로그 컨텐츠는 blog.example.com → 티스토리 로 보내는 구조입니다. 즉, example.com/ads.txt는 내가 마음대로 올릴 수 있고, 블로그는 기존대로 티스토리를 쓰는 것이죠.

  1. 도메인 DNS에서 example.com은 별도의 정적 호스팅(Cloudflare Pages, Netlify 등)에 연결
  2. www.example.com 또는 blog.example.com은 티스토리로 CNAME
  3. 정적 호스팅 쪽에 ads.txt를 올리고, 애드센스 퍼블리셔 ID가 정확한지 확인
  4. https://example.com/ads.txt 로 접속해 내용이 잘 보이면 OK

이 방법은 “티스토리를 유지하면서도 루트 도메인을 내 손에 쥐고” ads.txt를 확실히 관리할 수 있어, 가장 추천드리는 형태예요.

방법 #2. Cloudflare Workers(고급)로 ads.txt만 직접 서빙

DNS를 Cloudflare로 옮겨온 뒤, ads.txt 요청만 Cloudflare가 바로 응답하고 나머지는 티스토리로 프록시 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글은 티스토리 중심 글이라 코드 설명은 생략하고, 개념만 안내해 드릴게요.)

  • 장점: 티스토리 주소체계를 그대로 쓰면서도, /ads.txt 만 제어 가능
  • 단점: 초보자에겐 약간 진입장벽

방법 #3. “커스텀 도메인 연결 해제 → 기본 도메인으로 해결 → 다시 연결” (임시 땜빵)

이건 권장 드리진 않지만, 급할 때 종종 쓰는 임시 전략입니다. 커스텀 도메인을 잠시 떼어내고 myblog.tistory.com으로 돌아가 티스토리의 자동 ads.txt 제공 기능을 확인한 뒤, 경고가 사라지면 다시 커스텀 도메인을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결국 다시 경고가 뜰 수 있으니, 위 1~2번 방법으로 정착하세요.

5. 적용 후 24~72시간 동안 체크할 것들

  1. https://내도메인/ads.txt 로 직접 접속했을 때 퍼블리셔 ID(pub-xxxxxxxxxxxxxxxx)가 정확히 보이는지
  2. DIRECT로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개인 퍼블리셔는 대부분 DIRECT)
  3. 애드센스 관리자 > 사이트 목록에서 해당 도메인 상태가 “준수”로 바뀌는지
  4. 브라우저/서버 캐시 때문에 최대 3일 정도 지연될 수 있음(조급해하지 말기)
  5. 여러 개의 블로그를 운영 중이라면, 각 사이트 별로 ads.txt를 각각 준비했는지
  6. 도메인 리디렉션(예: example.com → www.example.com) 구조에서도 리디렉션된 최종 루트에서 ads.txt가 보이는지

6. FAQ 

Q1.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인데 /ads.txt가 비어 있어요.

먼저 관리자에서 퍼블리셔 ID를 정확히 입력했는지 확인하시고, 조금 기다려 보세요(수 시간~수일). 그래도 해결 안 되면, 애드센스에 등록된 사이트 주소와 실제 노출 주소가 100% 일치하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Q2. 커스텀 도메인인데도 티스토리가 ads.txt를 자동 제공해 주나요?

일반적으로 티스토리는 커스텀 도메인의 루트 경로를 제어하지 못해 자동 제공이 어렵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루트 도메인 직접 서빙 구조로 바꾸셔야 합니다.

Q3. ads.txt를 업로드했는데도 경고가 계속 떠요.

캐시/전파 지연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24~72시간 정도 지나면 보통 사라집니다. 그럼에도 지속된다면, ads.txt 파일 내용(특히 pub- 번호, DIRECT/RESELLER, 인증 ID)가 정확한지 다시 확인하세요.

Q4. DIRECT 말고 RESELLER가 보이는데요?

대부분의 개인 퍼블리셔는 DIRECT입니다. 다른 광고 네트워크를 추가하면서 RESELLER 형태의 항목이 생길 수 있는데, 그건 해당 네트워크 측 안내대로 그대로 붙여 넣으면 됩니다.

Q5. 여러 개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돌리는데, ads.txt는 한 군데만 있으면 되나요?

사이트(도메인) 별로 각자 ads.txt를 준비해야 합니다. 예: blogA.tistory.com/ads.txt, blogB.tistory.com/ads.txt 각각 확인.

7. ads.txt 예시(복붙용 템플릿)

아래에서 pub- 뒤 숫자를 본인 것으로 바꿔서 쓰시면 됩니다.

google.com, pub-1234567890123456, DIRECT, f08c47fec0942fa0
여러 광고 플랫폼을 함께 쓰신다면, 각 플랫폼이 제공하는 라인을 아래에 계속 추가하면 됩니다.

8. 3줄 요약

  •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은 관리자에 퍼블리셔 ID만 정확히 넣으면 대부분 자동으로 해결됩니다.
  • 커스텀 도메인을 티스토리에 연결했다면, 루트 도메인(/ads.txt)을 직접 서빙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 적용 후 24~72시간 정도는 여유를 갖고 기다리세요. 캐시 때문에 경고가 늦게 사라질 수 있어요.

# adx.txt에 관한 티스토리 공식 답변 확인하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