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도약기금 완전가이드-자격,일정,처리절차,FAQ

 

 

새도약기금 2025 완전 가이드 — 대상자격·일정·처리절차·FAQ

빚 때문에 일상 자체가 멈춘 기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새도약기금은 연체가 장기화된 채무를 국가가 일괄 매입해 삶을 재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 채무 재기 프로그램입니다.

채무자 본인 신청을 기다리지 않고 협약 금융회사에서 순차적으로 매입한다는 것이 핵심이에요.

매입이 끝난 채권은 2025년 11월 이후부터 홈페이지에서 순차 공개될 예정이고, 아직 매입이 되지 않은 채권은 원채권자 또는 협약 금융회사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아래에서 지원 내용과 대상 요건, 처리절차(소각·조정·법원연계), 그리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신청 체크리스트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새도약기금이란? — “채무자 신청 없이도 일괄 매입”

새도약기금은 채무자의 별도 신청이 없어도 협약 금융회사에서 대상 채무를 일괄 매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쉽게 말해, 빚의 주인이 바뀌면서 추심이 즉시 중단되고(매입 시점), 이후 상황능력에 맞는 감면·조정·소각 등 재기 방안이 열립니다.

• 목적: 장기 연체로 경제활동이 끊긴 개인(개인사업자 포함)의 채무부담을 근본적으로 축소하고, 다시 소비·노동·납세가 가능한 상태로 복귀시키는 것
• 혜택: 추심 즉시 중단, 상환능력 심사 후 소각(최대 5천만원) 또는 조정안 제시, 필요 시 법원절차(개인회생·파산) 연계
• 일정 공지: 매입이 끝난 채권은 25년 11월 이후 홈페이지에서 순차 공개 예정
• 문의 팁: 본인 채권이 아직 매입 전이라면, 원채권자/협약 금융회사에 “새도약기금 매입대상 여부”를 문의

대상자격 — 세 가지 요건 “모두 충족” (’25.6.19. 기준)

새도약기금은 금융회사별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상이 될 수 있어요. (개인사업자 포함)

1. 개인(개인사업자 포함)일 것
2. 7년 이상 연체 중인 무담보 채무일 것
3. 해당 무담보 채무 계좌의 원금 합계 5천만원 이하일 것

위 ①~③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금융회사 사정·협약 범위에 따라 세부 적격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리절차 — “매입 즉시 추심 중단 → 상황능력 심사 → 맞춤 해법”

공식 안내도에 따르면, 새도약기금은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처리됩니다.

1. 채무 일괄 인수(매입) : 매입이 이뤄지는 순간부터 추심이 즉시 중단됩니다.
2. 상환능력 일괄 심사 : 소득·재산·기록을 반영해 상황능력을 가늠합니다.
   • 중위소득 60% 이하
   • 생계형 재산 외 보유재산 없음
   • 최근 5년 내 출입국 2회 이하
3. 상환능력 없음 : 소각(최대 5천만원) 등 강력한 감면책이 검토됩니다.
4. 상환능력 있음 :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개인 워크아웃 등 맞춤 조정안을 제시합니다.
5. 법원 연계 : 필요 시 개인회생·파산 절차로 연계하고(법원), 새도약기금 상담센터가 종합 재기 지원(금융·추가·고용)을 이어갑니다.

※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문의는 신복위 상담센터(1600-5500)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상황에 따라 제출서류·심사기간이 다를 수 있으니, 카톡·전화 상담을 병행해 보세요.

왜 중요한가 — “추심 멈추고, 삶을 다시 켜는 스위치”

장기 연체자에게 가장 큰 고통은 지속적인 추심과 “돌려막기”의 악순환입니다.

새도약기금은 국가가 매입해 추심부터 멈춰주고, 상황능력에 기반한 현실적 감면·조정·소각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재기의 출발 스위치가 됩니다.

단, 모든 채무가 자동으로 소각되는 것은 아니며, 요건 충족 + 심사를 통해 가장 적절한 경로(소각/조정/법원)를 선택하게 됩니다.

현실적인 기대치를 갖고 자료를 성실히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바로 활용 체크리스트 — “내가 대상인지, 무엇을 준비할지”

• 연체기간: 7년 이상인가요?
• 담보 여부: 해당 채무는 무담보인가요?
• 원금 합계: 무담보 계좌 원금 합계가 5천만원 이하인가요?
• 소득: 현재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인지 확인
• 재산: 생계형 재산 외 보유재산 없음에 해당하는지
• 출입국: 최근 5년 내 출입국 기록 2회 이하인지
• 증빙: 소득·재산·연체·채권내역 관련 증빙자료를 모을 수 있는지
• 연락: 원채권자 또는 협약 금융회사에 매입대상 여부 문의 진행

위 항목이 대체로 맞다면, 신용회복위원회(1600-5500) 또는 새도약기금 상담센터에 바로 상담 일정을 잡아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FAQ 요약) — 더 자세한 건 공식 FAQ에서!

Q1. 꼭 제가 신청해야 하나요?
A. 아니요. 새도약기금은 협약 금융회사가 대상 채권을 일괄 매입하는 구조예요. 다만 내 채권이 매입됐는지는 25년 11월 이후 홈페이지에 순차 공개되므로, 그 전이라면 원채권자/협약 금융회사에 대상 여부를 문의하세요.

Q2. 매입되면 바로 빚이 없어지나요?
A. 매입 → 추심 즉시 중단 → 상환능력 심사 → 결과에 따라 소각(최대 5천만원) 또는 조정안·법원 연계로 진행됩니다. 자동탕감이 아니라 심사 기반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Q3. ‘상환능력 없음’이면 무조건 소각인가요?
A. 원칙은 심사에 근거한 결정입니다. 중위소득·재산·출입국 등 요건이 복합적으로 반영되며, 최대 5천만원 범위 내 소각이 검토될 수 있어요.

Q4. ‘상환능력 있음’이면 어떤 선택지가 있나요?
A. 신용회복위원회의 개인 워크아웃 등 조정안이 제시됩니다. 상환기간·이자감면·분할상환 등 현실적인 플랜을 세우게 됩니다.

Q5. 법원 절차(개인회생·파산)는 언제 고려하나요?
A. 채무 규모·소득 전망·재산 상태에 따라 개인회생·파산이 더 적합한 경우가 있어요. 이때 새도약기금 상담센터가 연계를 도와줍니다.

Q6. 제 채권이 매입됐는지 어디서 보나요?
A. 25년 11월 이후 홈페이지에서 순차 공개됩니다. 그 전에는 원채권자/협약 금융회사에 확인하세요.

Q7. 더 자세한 Q&A는 어디서 확인하죠?
A. 공식 FAQ를 확인해 보세요: https://www.newleap.or.kr/help/faq.do

 

내 상황별 바로 쓰는 가이드 — 지연 없이 핵심만

① 매입 여부가 궁금해요

• 원채권자(카드사·대부업 등) 또는 협약 금융회사 고객센터에 “새도약기금 매입대상 여부” 문의
• 연체 기간, 원금 합계, 담보 여부를 미리 정리해 두면 답변이 빨라요

② 추심이 너무 괴로워요

• 매입이 되면 추심은 즉시 중단됩니다(매입 전이라면 추심 가능)
• 과도한 추심은 녹취·문자 기록을 남기고, 필요 시 금감원 1332 상담

③ 서류는 무엇을 모아야 하나요?

• 소득(급여명세·국세청 소득금액증명), 재산(부동산·차량·예금 내역), 채무내역(계약·잔액·연체) 등
• 출입국 사실증명(5년 기준)도 준비하면 심사에 도움이 됩니다

④ 저는 자영업자예요

• 개인사업자도 개인 범주에 포함돼 대상 검토 가능
• 부가세·종소세 신고서, 사업자통장 거래내역 등 매출·비용 증빙을 함께 준비

⑤ 법원 절차가 나을까요?

• 채무 규모가 크거나 상환 전망이 불투명하면 개인회생·파산을 검토
• 새도약기금 상담센터·신복위에서 적정 경로를 비교 설명해 줍니다

“빚을 줄이는 일은, 삶을 다시 여는 일”

새도약기금은 “국가가 먼저 문을 열어주는” 드문 제도입니다. 매입→추심중단→능력심사→소각/조정/법원연계까지, 재기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지금 체크리스트부터 시작해 보세요.

더 자세한 Q&A는 공식 FAQ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가 많은 질문들은 상시 업데이트됩니다. 내 채권의 매입 공개는 2025년 11월 이후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올라오니, 그 전에는 원채권자/협약 금융회사를 통해 꼭 대상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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